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카틸리나 (문단 편집) == 여담 == 키케로는 4차례에 걸친 카틸리나 탄핵 연설을 책으로 펴냈으며, 이 책은 아직도 고전[[라틴어]]의 교본으로 쓰일 정도의 명문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키케로가 4차례나 카틸리나 탄핵 연설을 책으로 냈다는 것은 그만큼 당시 카틸리나를 처형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는 방증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fbcdn-sphotos-d-a.akamaihd.net/1519583_700456126730790_8464283838810469748_o.jpg|width=500]] 이탈리아 화가 체사레 마카리가 19세기에 그린 '카틸리나 탄핵'이라는 그림이 유명하다. 좌측에는 밝은 조명을 받으며 열변을 토하는 키케로와 그 주변에 모인 원로원 의원들을 배치하고, 오른쪽에는 어두운 그림자 아래서 주변에서 고립되어 혼자 고뇌에 빠져 있는 카틸리나의 모습을 그려놓았다. 카틸리나 탄핵 당시 벌어진 야사로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위에 언급했듯이 이름난 초대형 채무자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카틸리나와 공모자라는 의심을 받았는데, 카틸리나를 탄핵하는 원로원 회의 때 카이사르에게 웬 편지가 와서 이를 읽고 있자 그의 정적인 [[소 카토]]는 그 편지가 카이사르와 카틸리나가 공모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카이사르는 이건 단순한 개인 편지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카토의 주장에 못이겨서 결국 카토에게 편지를 건네 주었다. 카토는 편지를 받아서 읽다가 얼굴이 새빨개진 채 카이사르에게 "작작 좀 밝혀라, 이 바람둥이야!"라고 호통쳤다. 알고 보니 그 편지는 카토의 씨다른 동복 누나인 [[세르빌리아]] 카이피오니스가 카이사르에게 보낸 뜨거운 연애 편지였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